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를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선수단 대 갈등 상황까지 생중계처럼 전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율형이든 관리형이든 선수단 관리에 대한 모든 책임은 감독에게 있고, 감독에 대한 책임은 축구협회장에게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협회 공식 기구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감독을 경질하기 위해선 위약금과 후임 감독 선임 등 쉽지 않은 과정과 절차가 뒤따라야 합니다. <br /> <br />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경질 논의는 단순히 아시안컵의 과정과 결과에 대한 비판과 비난 때문일까요? <br /> <br />불과 6년 전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 감독을 평가하는 명확한 기준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기준들은 2018 러시아월드컵 사령탑 신태용 감독을 물러나게 하고 파울루 벤투 감독을 선임했던 바로 그 기준입니다. <br /> <br />그때의 기준으로 클린스만 감독의 아시안컵을 평가해보시죠. <br /> <br />당시 기준을 만들었던 김판곤 전력강화위원장과 그가 명확한 기준으로 선임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은 모두 한국을 떠났습니다. <br /><br />YTN PLUS 김재형 (jhkim0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1515045531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